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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남자 컬럼비아 등산화 :: 크레스트우드 미드 워터프루프

올해부터는 등산으로 체력을 길러볼까 해서

지난주부터 산에 오르고 있는데요

 

전 전문가도 아니고 등산에는 무지하기 때문에

그냥 트레이닝복에 러닝화 신고 등산을 했습니다.

 

근데 바닥도 미끄럽고 돌이나 나무를 잘못 밟으면 발목 부상의

위험도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등산화를 구입했습니다.

 


컬럼비아 크레스트 우드 미드 워터프루프

출처 - 컬럼비아 공식 홈페이지

 

 

애초부터 컬럼비아로 정하고 구매한 건 아닙니다만

등산복 브랜드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본 결과 디자인하고 가격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돼서 구매했습니다.

물론 등산화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20만 원 가까이하는 제품들도 많았습니다.

이 제품은 139,000원으로 타제품들에 비하면 그래도 양호한 편이었어요.

 

매장에서 신어보고 구매했고요

평소에는 260 정도 신는데 이 제품은 265로 선택했습니다.

아마 등산양말을 신는다면 약간 넉넉하게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늘 언박싱은 설렙니다..

 

 

 

각도가 이상해서 그런지 공홈 사진 하고는 많이 다르게 나왔네요 ㅎ

다음부턴 주의해서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직접 착용하고 등산해 본 결과 아무래도

러닝화보다는 덜 미끄럽고 쿠션감도 좋았습니다.

 

다만 동네 산 가는데 이 정도까지 신어야 할까?라는 생각이

저를 부끄럽게 만드네요 ㅋㅋㅋㅋㅋ

 

앞으로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